이동형 옥외광고 기술기업 모토브는 24일 '도시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베스핀글로벌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강점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및 빅데이터 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대응과 사업 성장 기회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모토브와의 협업으로 데이터 자산이 공공 안전과 보건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IoT, AI, 빅데이터 등을 기존 산업과 융복합하고 상생 효과를 만들면서 생활 인프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우 모토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토브가 수집한 도시데이터를 베스핀글로벌의 최첨단 분석 기술로 스마트시티의 초석이 되는 유용한 도시데이터를 생산해 나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