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죽인 며느리, 시어머니 요청에 숨진상태서 '시신 교수형'

남편 죽인 며느리, 시어머니 요청에 숨진상태서 '시신 교수형'

bluesky 2021.02.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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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여성이 교수형 당하기 직전 심장마비로 숨졌지만 시어머니의 요구에 의해 형이 그대로 집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이스마일리는 숨을 거둔 상태에서 교수형 당했다.

이스마일리의 변호사는 "이미 숨이 멈춰 숨진 것 같았지만, 시어머니가 요구해 생명 없는 몸이 매달려 교수형이 집행됐다"고 SNS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