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세계 주요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브라질 정부가 23일 미국 화이자 및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에 첫 번째 정식 사용 승인을 내줬다.브라질 정부는 앞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에도 사용 승인을 내줬으나 해당 승인은 조건이 붙은 긴급사용 승인이었다.일단 브라질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으나 아직 수입 계약을 맺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