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5월 4∼5일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취소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