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 견마지로 다하겠다" [대한상의 최태원號 출범]

최태원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 견마지로 다하겠다" [대한상의 최태원號 출범]

bluesky 2021.02.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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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신임 서울상의 회장은 23일 취임 일성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을 맡은 데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가 있었지만 나름 무거운 중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상의 회장을 이끌어 나가며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4대 그룹 회장 중 상의 회장에 추대된 것은 최 회장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