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조한 바이든 정부… 對北·이란 '새 접근법' 되나

한미동맹 강조한 바이든 정부… 對北·이란 '새 접근법' 되나

bluesky 2021.02.23 18:01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투트랙 전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와 대량 살상무기에 대해 강도 높은 압박에 나서지만, 한국 등 동맹국들과 협의도 함께 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유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첫 날인 이날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은 북한 비핵화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처하기 위해 동맹·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