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무인 자율주행차’ 운전자 없이 라스베이거스 달렸다

현대차 ‘무인 자율주행차’ 운전자 없이 라스베이거스 달렸다

bluesky 2021.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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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 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반도로에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의 시험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현재 미국 최대 규모의 로봇택시 서비스 구축을 포함해 대표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2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유일한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 제공 업체이기도 하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는 "무인 주행 시스템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며 모셔널의 기술은 수십 년간의 혁신과 안전과 프로세스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수백만 마일의 시험 주행, 그리고 엄격한 외부 검증 등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모셔널은 세계 최초로 완전 무인 자동차를 실현한 기업 중 하나다. 이번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시범 운행은 안전하고 신뢰하며 경제적인 무인 자동차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