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가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IPO를 통해 총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글로벌서비스 프리-IPO 안건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미국 최대 사모펀드인 KKR사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를 6460억원에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