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는 23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데이터의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은 "뉴 노멀시대에 맞춰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기반 여건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신규 통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재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희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가 고품질 교통 데이터 생산과 새로운 통계지표 개발에 좋은 기회 및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통 데이터 산업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빅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