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편의점 863곳이 아동 학대나 결식 등으로 인한 위기 아동 발생 시 긴급보호를 해주는 '아동안심편의점' 역할을 맡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안심편의점'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울산시, 사단법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 ㈜BGF레테일, ㈜GS리테일,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부,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