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우리 국민은 덜 행복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 약자인 여성, 고령자, 청년, 저소득층의 행복감과 경제 상황은 더 나빠졌다.23일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해 9∼10월 성인 남녀 8336명을 대상으로 한 2020 사회통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0∼10점으로 측정한 행복감은 6.4점으로 전년도 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