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성분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은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지난 19일 무죄 판결을 받았다.이에따라 별도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재판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24일 인보사 성분조작 사태와 과련해 기소된 이 전 회장과 이 대표의 1심 재판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