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미’ 김연경, 각종 선행 제보 정말 끝이 없네

‘파파미’ 김연경, 각종 선행 제보 정말 끝이 없네

bluesky 2021.02.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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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고 해서 일명 '파파미'라는 별명까지 생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 김연경의 각종 미담사례가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수 생활을 접고 교단에 섰다는 작성자는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을 할 때 김연경 선수의 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1박 2일 동안의 인연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다. 종목도 다르고 보잘것 없는 고등학생인 제게 운동선수 후배라는 이유로 이렇게 잘 챙겨주시는 걸 보고 주변 사람들은 더 소중하게 여길 거라 생각한다"고 감동을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을 김연경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실력은 내가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오래된 관행을 실력으로 바꿔놓을 줄 아는, 후배지만 존경스러운 행보"라며 "식빵언니라는 호칭으로 알려졌지만 난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