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온택트 금연 실천 프로그램인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와 이메일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본 결과, 신청서를 직접 제출해야 하거나 여러 가지 문항에 전화로 답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지적돼 올해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했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와 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