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설 특선영화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방영하며 극중 남성 간 키스 장면을 편집한 것과 관련해 차별논란이 일고 있다.오랫동안 인권단체를 후원했다는 주현영씨"규정이 금지하는 자살이나 폭력, 성묘사는 자극적으로 하면서 영화 전개에 꼭 필요한 장면에 손을 대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감독이나 제작자가 자기 영화가 이렇게 편집된 걸 알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겠나"하고 했다.장면 편집은 방송국의 선택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