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호캉스'와 함께 호텔 멤버십에 가입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 연회비에도 객실 업그레이드, 다양한 바우처, 무료 발렛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멤버십 호응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재개관과 함께 선보인 멤버십 '아이초이스' 가입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