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필수템’ 냉동밥의 맛있는 부활

‘집콕 필수템’ 냉동밥의 맛있는 부활

bluesky 2021.0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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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냉동볶음밥이 냉동실에 구비해야 하는 '집콕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비비고 베이컨김치볶음밥, 비비고 매콤부추고기볶음밥, 비비고 간장버터장조림볶음밥 등 신제품을 내놓고 냉동밥·냉동면 매출을 1300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냉동밥은 재료나 반찬 준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를 맛있게 챙길 수 있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간약자'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