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4차 재난지원금을 담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4차재난지원금은 피해계층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고용위기 극복 등을 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최대한 폭 넓고 투텁게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정부는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해 가급적 3월 중에는 집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당정은 오는 28일까지 추경안을 합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