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남면 장지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폐교를 리모델링한 바다캠핑장과 어부장터가 조성돼 먹거리, 볼거리 및 체류공간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남면 장지항이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 매력적인 비렁길 종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폐교 등 유휴자원을 활용한 어업 외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