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2일 청년의 권리증진과 기회확충, 생활안정, 문화향유를 골자로 하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청년 생활경제 대처능력 제고와 정신건강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청년에게 장밋빛 미래를 코칭하다'를 기치로 내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생태계 구축과 청년능력 향상, 청년안전망 구축, 청년활력 증진 등 4개 추진전략, 3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