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미 관계가 외교 관계 수립 후 가장 어려운 상황에 빠진 것은 전 미국 행정부가 도입했던 다양한 중국 억지와 억압 조치가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에서 신장 인권 유린 등에 대한 근본적 우려를 강조했으며, 영국은 유엔 인권이사회에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주요 통신은 보도했다.
왕이 부장은 또 중국은 다자주의를 옹호하고 유지해온 나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