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1년 제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 일환으로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신설,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 후속조치로 임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0억원 규모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신설하고 24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타인의 건물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이며, 융자 규모는 5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