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0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6년 연속 전국 9개 컨소시엄 중 최고 수준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대구TP가 명실공히 지역 대표 기술거래기관임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미래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엠모니터는 '30분 이내로 99% 검사정확도를 보이는 코로나 진단 키트'를 개발한 업체로, 기술이전사업을 통해 경북대 연구팀의 '코로나19' 분자진단법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진단 성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