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상 조각가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아르투로 디 모디카가 시칠리아 고향집에서 타계했다.맨해튼 금융가의 중심부에 있는 볼링 그린에 위치한 '돌진하는 황소'는 본래 게릴라 예술로 생겨났지만, 디 모니카가 미국과 뉴욕에 투쟁 정신을 전하기 위해 1989년 뉴욕증권거래소 앞에 비공식적으로 설치했다.경찰은 돌진하는 황소를 불법 조각물로 간주하고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