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안동·하동·예천에서 난 산불이 확산되자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하고 차단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북 안동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20분쯤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소방당국 소방헬기 14대와 소방차 12대, 특수진화대원 19명, 공무원, 소방관 등 56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