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 297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시는 이번 드라이브인 교육이 코로나19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플랫폼을 통해 정보취약 계층인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이수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