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경기 양평군 양근리 일원에 1602세대 규모의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양평은 정부가 지난 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