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21일 "최 회장이 내일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 허리 지병으로 인해 제철소 전반 업무를 담당하는 철강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대신 출석 할 수 있는지를 타진했지만 국회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출석키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환노위는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대표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