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남부지역에 집중된 공공기관 7곳을 경기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3차 이전이 결정된 7곳의 공공기관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기관들로, 근무 중인 직원만 무려 1만100여명에 달한다.때문에 가장 큰 규모의 3차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싸고 이주문제 해결 둥 출어야 할 과제가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