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에 참여할 단지 약 15곳의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단지별로 매칭된 지역지원기관은 주민 주도로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모임 육성부터 사업실행, 기업화를 밀착·집중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는 5명 이상이 주민모임을 결성해 주민대표회의 의결 또는 동의를 거친 후 해당 자치구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