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북한의 식량난과 보건상황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은 올해 7월까지 대북지원을 위해 256만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FP는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면서 북한에 대한 '임시 국가전략 계획'이 기존 2021년 말에서 2022년 말까지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임시 국가전략 계획'에 따르면, 올해 12월31일까지 약 1억8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북한 주민 약 362만명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