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언택트 확산…'무인 라이드쉐어링' 앞당긴다

공유경제·언택트 확산…'무인 라이드쉐어링' 앞당긴다

bluesky 2021.02.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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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과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동의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는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는 무인 자율주행기술의 언택트 서비스의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언맨드솔루션의 문희창 CTO는 19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30차 제주 Smart e-Valley포럼'에서 '스마트 시티에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주제 발표를 통해 공유경제 시대의 자율주행모빌리티 상용화를 전망했다.

문 CTO는 "군사적 용도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 등에 도입되기 시작해 현재 2~3단계 수준에 와 있다"면서 공유경제 발달할수록 자율주행모빌리티 상용화가 가속화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