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민들, 이번엔 수도 걱정

텍사스 주민들, 이번엔 수도 걱정

bluesky 2021.02.2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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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폭풍이 몰아친 미국 텍사스주 주민 절반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9일 텍사스주에 전력 공급이 재개되면서 주민들이 강추위 속 단전에서는 벗어났지만 이제는 마실 물과 엄청난 청구서가 나올 집 수리비용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주 전력공급의 90%를 차지하는 텍사스전력신뢰성위원회에 따르면 텍사수주는 전력 공급 비상상황에서는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