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뉴욕하원의원, 주지사가 자신 협박 주장

한국계 뉴욕하원의원, 주지사가 자신 협박 주장

bluesky 2021.02.2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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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하원의원인 한국계 론 김이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19일 김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뉴욕주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희생자가 발생한 문제를 놓고 전화로 설전을 벌였으며 쿠오모 주지사가 자신을 "부셔버리겠다"라고 위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 언쟁은 뉴욕 일간지인 뉴욕포스트가 쿠오모 주지사의 측근이 요양원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것이 발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