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주하원의원인 한국계 론 김이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19일 김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뉴욕주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희생자가 발생한 문제를 놓고 전화로 설전을 벌였으며 쿠오모 주지사가 자신을 "부셔버리겠다"라고 위협했다고 밝혔다.두 사람 사이 언쟁은 뉴욕 일간지인 뉴욕포스트가 쿠오모 주지사의 측근이 요양원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것이 발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