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배터리 검사장비 전문기업 엔시스가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진기수 엔시스 대표는 "2차전지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배터리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상장 이후 연구개발 및 시설에 적극 투자해 비전검사장비 제조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시스는 2006년 설립 초기 태양광 설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립형 비전시스템 제조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