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설가족모임 관련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지역 대형 사업장인 삼성전자 광주공장으로 확산돼 누적확진자는 1974명으로 늘었다.감염경로별로 광주 1955번 관련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3명은 삼성전자 광주3공장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