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확률형 아이템 법제화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협회와 업계에 수차례 자정 기회가 주어졌으나 이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는 우리나라 확률형 아이템 모델의 사행성이 지나치게 높고 획득 확률이 낮은 데 반해, 그 정보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게임업계는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을 통해 자사의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을 자율규제 방식으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