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지식재산권 제휴를 통해 외부에서 개발 중인 PC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도 상반기 내에 모바일 MMORPG로 출시할 방침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도 기존 PC 온라인게임의 중국과 북미, 터키 등 치우치지 않게 고르게 거둔 해외 매출과 국내 매출의 동반 상승세가 지속됐다"며 "올해는 귀혼, 드로이얀 온라인 등 IP 기반 신작, 스팀 신작, 퍼블리싱 확대 등 신규 매출원 발굴에 힘쓰며 기존 게임들의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