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국회 앞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원안 통과’ 1인 시위

변성완, 국회 앞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원안 통과’ 1인 시위

bluesky 2021.0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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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가덕신공항특별법이 논의 중인 가운데 각종 특례 조항이 빠질 위기에 처하자 부산보선 변성완 예비후보가 원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원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변 전 권한대행은 "어제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원안 통과되지 못하고 심사 보류된 것과 사전타당성 조사축소와 예타 면제 그리고 조기건설 등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특례 조항까지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은 800만 부·울·경 시민들의 20년 염원을 짓밟는 폭거"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