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1200억원 모집에 7100억의 원의 역대 최대 투자 주문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하고 있고, 증액하더라도 가산금리가 개별 민평 대비 -10bp수준에서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 수요예측은 하석주 대표 취임 이후 지속된 내실경영의 성과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