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단에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문연다

명지산단에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문연다

bluesky 2021.02.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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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 지역 출퇴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부산에 5번째로 문을 연다.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서부산권 근로자의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명지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인 '명지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지어린이집은 그동안 서부산권 산단 기업들이 인력난 문제를 호소하며 주된 원인으로 꼽았던 자녀 보육 문제를 해소해 산단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신규 구직자 유입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