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함종국 의원 " 원주, 횡성 상생동반 성장 위해 비상취수원 법제화 개정 필요"

강원도의회 함종국 의원 " 원주, 횡성 상생동반 성장 위해 비상취수원 법제화 개정 필요"

bluesky 2021.02.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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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함종국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횡성댐은 원주권 물 공급을 명분으로 원주권 공동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수용하여 천문학적인 국가 예산이 들어갔으나, 원주 장양리 취수장은 현재까지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 "고 밝혔다.

강원도가 추진 중으로 있는 이모빌리티 지구지정과 그 이전에 추진되었던 대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으나, 결국 상수원보호구역의 벽을 넘지 못한 경험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어렵다면 비상취수원이라는 새로운 제안이 마련된 만큼 관련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최고책임자간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반드시 원주, 횡성이 상생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상취수원의 법제화를 위한 수도법 개정안을 반드시 이끌어 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