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업이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중대재해법은 통과 과정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입법이 확정됐고 이제는 법을 지키는 의무사항이 됐다"며 "다만 처벌 보다는 예방으로, 50인 이상 중소기업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비용 증가를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