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6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대해 유의미한 체질개선 효과가 올해도 이어질 듯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00원에서 3800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늘어난 2957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322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적극적인 체질개선에 따른 유의미한 이익 성장세가 지난해 3·4분기부터 나타났음을 감안하면 올 상반기까지 기저효과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 지난해 말 시작한 배달 특화형 매장 가맹 비즈니스가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