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업이 중단됐던 태종대 전망대에 새로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새 단장과 함께 전망대 일부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종대 전망대는 푸른 바다와 해안 절경, 그리고 멀리 대한해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일부 개장하는 곳은 태종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2층 매점과 피크닉&태종대 컨셉트로 해안 절경을 바라보며 베이커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3층 오션뷰 카페로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