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직력 절대우위, 野 후보단일화 효과, 정권 심판론 파괴력 [4·7 서울 보선 3대 관전 포인트]

與 조직력 절대우위, 野 후보단일화 효과, 정권 심판론 파괴력 [4·7 서울 보선 3대 관전 포인트]

bluesky 2021.02.15 18:21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50일 앞둔 가운데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요소를 놓고 여야간 셈법 계산이 분주하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4인의 경선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금태섭 무소속 후보의 '제3지대' 경선이 투트랙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단일화가 주는 효과에 대한 야권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한 야당 관계자는 "이번 설 민심을 보니 단일화 이슈로 야권이 흥행을 끄는 데는 확실히 성공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