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에 반해" '빈센조'PD

"'착한남자' 송중기에 반해" '빈센조'PD

bluesky 2021.02.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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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15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드라마의 베일을 벗었다.

'빈센조'에서 인턴 변호사 역할을 맡은 옥택연은 "처음 작품을 접하고 신선하다고 느꼈다"며 "다크히어로의 성장 이야기 속에서 준우라는 인물은 차영을 바라보면서 자기만의 성장이 있는 인물이다. 처음엔 어리버리하고 실수투성이나, 준우만의 성장기도 궁금했다"며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희원 피디는 "송중기 출연작인 '착한 남자'를 좋아했는데 이번 캐릭터와 잘 맞았다"며 "같이 작품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