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그동안 통제됐던 군 장병 휴가가 허용된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휴가를 나온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외출은 원칙적으로는 통제하되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 한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침을 조정했으며 영내 시설에서 종교 활동은 영내 장병만 이용하도록 하고, 참여 인원을 좌석의 20% 이내로 제한했다.이러한 군내 거리두기 완화와 그에 따른 부대관리지침 조정은 이날부터 전국의 모든 부대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