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이용과 관련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민원은 3만여건이며, 주로 충전소 확보 어려움이나 충전구역에서 충전 방해 등에 따른 불편 사항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수소차의 충전 문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조사하고, 약 3만여건에 대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