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내 '연구공간 공유제'를 통해 지난해 5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공간 공유제'는 마곡산업단지 융합 상생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유 연구환경 조성·지원하는 제도다.서울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벤처·창업기업이 비용 부담없이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14개 강소기업에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있다.